묘한 느낌의 침엽수, 아로우카리아(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리아;남양삼나무;Araucaria heterophylla;구과목;남양삼나무과;화분;조경수;세종국책연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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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느낌의 침엽수, 아로우카리아(아라우카리아)

IMG_20151102_124010.jpg 묘한 느낌의 침엽수, 아로우카리아(아라우카리아)

IMG_20151102_124023.jpg 묘한 느낌의 침엽수, 아로우카리아(아라우카리아)

세종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 로비.

아라우카리아
학명: Araucaria heterophylla (이명: Araucaria excelsa)
다른 이름: 호주삼나무, 남양삼나무
아라우카리아(Araucaria heterophylla)의 영명은 노폴크 섬 소나무(Norfolk Island pine)라고 하는데, 이것은 자생지인 노폴크 섬의 이름을 딴 것이다. 아라우카리아는 소나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아라우카리아과 식물 중의 하나이다. 아라우카리아 나무 종류는 남반구에서 중요한 목재로 쓰인다. 키가 60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으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등의 지역에서 30m 이상으로 자란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라우카리아는 솔방울을 맺는 겉씨식물로 관엽식물 중에는 드문 침엽수 종류이며 암수 딴 그루이다. 아라우카리아과는 약 1억7,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으며 모든 대륙에 걸쳐 발견된다.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A. heterophylla)를 포함하여 약 15종이 관엽류 시장에서 유통된다. 어릴 때의 모양이 아주 비슷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거래되는 몇몇 식물들은 실제로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가 아니라 아라우카리아 콜럼나리스(A. columnaris)일 수도 있다. 아라우카리아는 해안가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몇 안 되는 내염성 관엽식물 중 하나이다.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에는 품종이 따로 없다. 가끔 아라우카리아 콜럼나리스가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로 잘못 알려져 유통되기도 한다. 아라우카리아 콜럼나리스가 다 자라면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보다 잎 색이 좀더 어둡고 가지가 더 촘촘히 달린다. 미국 남부지역에서는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가 조경용으로 많이 쓰인다.

작성자: 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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