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에 앉은 붉은머리오목눈이. 실루엣만 보인다.
아래 사진은 참고로 2005년12월 사진.
붉은머리오목눈이 또는 뱁새(학명: Sinosuthora webbiana Gould, 1852, 문화어: 부비새, 비비새)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연작류이다.
둥지는 개나리, 국수나무, 찔레나무, 쥐똥나무, 사철나무, 조릿대 등 키가 작은 나무에 지푸라기와 죽은 잡목의 나무 껍질들을 거미줄로 연결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든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는 비바람에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덤불숲에 있어서 비에 둥지가 완전히 젖지 않으며, 보통 4~6개의 알을 낳아 번식한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천적은 둥지를 빼앗는 뻐꾸기, 그리고 알을 먹는 어치 · 누룩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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