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루벤 벨로소 아도르나가 그린 '일상의 영웅들', 가운데) 루벤 벨로소 아도르나의 그림 '눈', 아래) 루벤 벨로소 아도르나가 그린 외할머니 초상화
스페인화 아도르나 파스텔화 살아있는 듯한 그림 화제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사진일까요 아닐까요? 답은 그림이다.스페인의 젊은 화가 루벤 벨로소 아도르나(Ruben Belloso Adorna)가 그린 것이다.
미국의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29일(현지시간) 그림 한 점 말 1천 마디값을 하지만 아도르나의 그림은 그보다 더 가치있다며 그의 그림을 소개했다.
‘눈’과 그의 외할머니 초상화는 너무도 생생하다.
‘일상의 영웅들’이라는 그림은 많은 이민자들이 밝은 미래를 이루겠다는 꿈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음을 묘사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설명했다.
스페인의 남서부의 항구도시 세비아에서 태어난 벨로수는 세비아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했고 현재 파스텔로 그림그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1차 매개체는 파스텔이다.그가 그린 실물과 가공의 인물 그림은 이른바 ‘초현실주의’방식으로 하도 생생해서 그려서 마치 사진과 같다. 그의 명성은 전설과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