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암벽 등반’사진이 화제다.
최근 해외 SNS 에서는 ‘최악의 암벽 등반’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악의 암벽 등반’사진을 보면 4명의 암벽 등반가가 위태롭게 바위를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바위의 돌출부나 틈새를 잡고 정상을 향하고 있는데 사진 속 험한 암벽을 등반할 만한 실력가 들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피라미드를 쌓아 동료를 밟으면서 위로 전진하고 있다. 아래쪽 두 사람은 거의 무너지기 일보직전일 정도로 위태위태 하다. 가운데 있는 사람도 맨 위 건장한 체격의 남자에게 눌려 옴싹달싹 못하고 있다.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오도가도 못하는 딱한 처지에 놓였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사진 트리밍 때문에 그렇지 암벽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만약 실제 상황이라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최악의 암벽 등반’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상황이 아니길 바래”, “저런 실력으로 암벽타기는 아니되오”, “밑에 두 사람은 거의 실신 지경, 보기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