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izabeth Taylor @ 1946 Yousuf Karsh
'엘리자베스 테일러' 별세‥그녀의 대표작? 1위 '클레오파트라'
[브레이크뉴스=신소희 기자]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엘리자베스 테일러 향년 79세 별세. 당신이 꼽는 그녀의 대표작은?'이라는 질문으로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클레오파트라'가 48.2%(410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34.7%(295명)의 지지를 얻은 '젊은이의 양지'는 2위를 차지했고 이어 3위는 '자이언트'(8.2%, 70명), 4위 '말괄량이 길들이기'(3.3%, 28명), 5위 '거울 살인 사건'(1.4%, 12명), 공동 6위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1.3%, 11명),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3%, 11명), 8위 '내가 마지막 본 파리'(1.1%, 9명), 9위 '버터필드 8'(0.5%, 4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그녀의 눈은 정말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클레오파트라'는 그녀가 가진 카리스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젊은이의 양지'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그녀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작품이다”, “그녀에게 특별한 대표작은 없다. 그녀가 출연한 모든 영화가 다 대표작이다” 등의 댓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