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 끝에 혈우를 뒤집어쓰고 되돌아온 고향 그가 바란 것은 가족과의 사소한 일상이었건만 세상은 그마저 용납지 않았다“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것이 세상이라면,그 세상을 무너트리겠다! "지옥에서 돌아온 마인의 복수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뒷카피
벼랑을 딛고 올라선 자의 포효
그것은 복수를 갈망하는 망자의 눈물이었다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 끝에
혈우를 뒤집어쓰고 되돌아온 고향
그가 바란 것은 가족과의 사소한 일상이었건만
세상은 그마저 용납지 않았다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것이 세상이라면,
그 세상을 무너트리겠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그 무엇도 필요치 않았다
가야 할 길이 남았다면 끝없이 늘어선 혈로뿐
지옥에서 돌아온 마인의
복수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앞 띠지
벼랑을 딛고 올라선 자의 포효
지옥에서 돌아온 마인의
복수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뒷 띠지
“모두 나의 죄다!”
찢어진 두 눈에서 피눈물이 흘러내렸다.
“너를 힘들게 만든 자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것이 세상이라면, 그 세상을 무너트리겠다!”
귀신처럼 울부짖던 그가 맹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