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 8월 26일자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시행했다. 콸콸콸~
올인원 55이상 가입자면 모두 데이터가 무제한이다. 하지만 데이터 양에는 제한이 없지만
데이터 종(종류)에는 제약이 있다는...
바로 skype 와 같은 데이터 음성통화를 일컫는 m-VoIP 이다.
이것은 허용양이 월단위로 올인원55(200MB), 올인원65(300MB), 올인원80(500MB), 올인원95(700MB) 이다. 이것을 음성통화량으로 환산하면 각각 약 1000분, 1500분, 2500분, 3500분 정도 이다.
물론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m-VoIP 도 제한이 없다.
현재 스마트폰(갤s 와 iphone 4만 언급하겠다)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리고 곧 11월에 ipad와 Galaxy Tab 의 출시...
그렇다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또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구매하여 사용하고자 한다면?
난 sk 가입자이므로 sk 기준으로만 설명하겠다. 물론 kt 도 아래에 설명할 OPMD 요금제가 도입된 상태다.
정답은 - T데이터 셰어링이라는 부가서비스에 가입하기만 하면 된다. 월 3000냥...
즉 OPMD(One Person Multi Device) 를 위한 부가서비스 이다.
별도의 요금제 가입이 없고 기존 스마트폰용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이 추가 부가서비스 만 가입해서
다른 디지털 기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즐기는 방법이다.
최대 5대 기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kt 는 1개)
방법
- 데이터 셰어링 전용 usim을 지점/대리점 방문하여 구매한다. 7000원
- 이 때 일반사이즈 usim 과 아이폰4, 아이패드 전용 micro usim 도 있다고 한다.
- T 데이터 셰어링 등록한다. (지점/대리점/고객센터/T world)
- usim 을 추가 사용하고자 하는 디지털 기기에 넣고 쓰기만 하면 된다.
만약 갤럭시 s 55 요금제 사용자가 셰어링 전용 usim 을 아이패드에 꽂아 사용하면
월 3천원으로 3G 데이터 사용을 공유할 수 있다.
난 안드로이드폰 + 아이패드 혹은
아이폰 + 갤럭시탭의 조합을 생각하고 있는데....그 이유는? 없다...그냥...웬지 갤과 갤, 폰과 패드는 중복인듯...
여튼 두 대의 제품을 통신사에 각각 가입해서 쓰는 것은 바보짓...
스마트폰 유저이면서 패드나 탭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이상....
written by 한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