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아이폰3, 옵티머스Q가 현재 주위에서 내가 접할 수 있는 똑똑전화들이다.
처음 smartphone을 구입할 때 고려한 점은 (애매하긴 하지만)
1) 키보드가 딸려 있을 것
2) CPU는 최신에 준할 것... 1GHz 정도???
3) 윈도우 모바일이 아니어야 할 것... 등이었다.
북미쪽에는 이런 삼성에서도 이런 사양의 기기를 내놓았지만 국내에서는 몇개 안된다.
결국 내게 최종 낙찰받은 녀석이 LG Optimus-Q다.
5일전 대리점에서 구입한게 35요금제에 기기값 월 24000정도 해서 매월 5.9만원을 지출해야 한다. (갤럭시S를 구입하는 데 비해서 절대 싼 요금이 아니다.)
그리고, Wi-Fi 감도도 갤럭시S에 비해서 살짝 떨어진다.(같은 장소에서 같은 무선네트워크에 갤럭시에스는 잡히고 옵티머스큐는 안잡힌다.)
물론 화면크기도 차이나고 화면의 뚜렷함도 좀 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제일 먼저 설치한 앱이, VNC Viwer와 SSH 클라이언트인 ConnectBot인데 이를 이용해서 실제로 서버에 접속해서 PHP 코딩을 해보았다.
느리긴 하지만 가능하다. 좋다.... 갤럭시에스로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다.
노트북 사실 의향이 있는 분이라면 키보드가 딸린 스마트폰을 추천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