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을 서식지로 하는 황제펭귄 한마리가 집에서 무려 6,347km떨어진 뉴질랜드의 해변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의 보도에 의하면 황제펭귄이 가피티 해안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페카 페카 해변에서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지역주민 크리스틴 윌톤은 해변에서 뒤뚱 뒤뚱 걷고 있던 황제펭귄을 발견했다.
연락을 받은 동물협회에 의하면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번 황제펭귄은 생후 10개월 나이에 61cm 정도의 크기이다. 황제펭귄이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것은 4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이 황제펭귄이 주식인 오징어와 크릴새우를 찾아다니다 유빙과 함께 남극해를 건너고 헤엄을 치며 여행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속 24km로 수영을 할 수는 있지만 장시간 수영을 할 수 없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조건을 감안 했을 경우 이 펭귄이 뉴질랜드까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최소한 한달 정도.
뉴질랜드 박물관 큐레이터 콜린 미스켈리는 “이 황제펭귄이 조만간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고 우려하고 있다.
그는 “황제 펭귄에게 있어서 뉴질랜드의 기후는 덥고 건조하다.” 며 “더욱이 황제펭귄은 눈으로 수분을 섭취하는데 모래를 눈으로 착각해서 먹고 있어 조만간 모래가 녹지 않는 물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보호 협회는 뉴질랜드 환경이 적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펭귄이 조만간 집으로 향하는 멀고먼 여행길에 다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황제펭귄의 뉴질랜드 도착에 신기한 뉴질랜드 누리꾼들은 모험을 떠난 어린 황제펭귄이 주인공인 2006년도 영화 ‘해피 피트’의 실제 이야기라고 반가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황제펭귄이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영화처럼 모험을 떠난 것이라고 믿는 듯하다. 지역주민들은 되도록 펭귄에게 접근을 자제하고 특히 애완견들이 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
...여우 원숭이'는 앞발로 뒷발을 각기 다른 거북의 등 위에 올려놓고 중심을 잡는다. 뒤뚱뒤뚱 걸어가는 거북 위에서 재미있어 한다.
한편 거북은 진득하게 걷는다. 원숭이가 타건 말고 개의치 않는 것처럼 보인다. 거북의 내공이 깊고깊은 모양이다. 화제의 동영상은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
태어난 지 3주 된 미어캣이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26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직접 사진을 찍는 것처럼 사진기를 잡고 유심히 렌즈를 들여다보고 있는 미어캣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데번주(州)의 페인턴 동물원에 살고 있는 이 미어캣은 아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
... 해변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의 보도에 의하면 황제펭귄이 가피티 해안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페카 페카 해변에서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지역주민 크리스틴 윌톤은 해변에서 뒤뚱 뒤뚱 걷고 있던 황제펭귄을 발견했다.
연락을 받은 동물협회에 ...
개들도 웃는다. 인간의 곁에서 오랜 시간을 적응한 결과인지, 아니면 개라는 동물의 유전자에 '웃음'이 생겼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사진으로만 볼 때는 개들도 미소를 짓는 것이 분명하다.
'웃는 애견들'이 화제다. 일부는 억지로 미소를 짓는 것처럼 부자연스럽기도 하지만, 사진 속의 개들...
불가해한 자세를 취한 애견이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해외 인터넷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속 개는 아주 특별한 포즈다. 다리 한 쪽을 들고 깡충깡충 뛰어가는 것 같다. 한 마리의 우아한 백조를 흉내낸 것일까. 또 몸은 수직으로 세워서 '견공 에렉투스'라...
반짝이는 눈빛 '저격수 견공' 인기
해외 인터넷 SNS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저격수 견공의 모습이다. 자세가 절묘하다. 한쪽 눈으로 목표를 응시하면서 두 손(?)으로 총을 조작한다. 그럴듯하게 위장까지하고 있다.
설정 샷이겠지만 찬사가 쏟아진다. "개가 참 수고가 많다" ...
반으로 접힌 ‘폴더’ 팬더..“귀여워”
쿵푸 팬더에 이어 ‘폴더’ 팬더가 등장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팬더 사진 한 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덕스럽게 나무에 올라 있는 팬더 한 마리가 그 주인공.
사진 속의 팬더는 나무 위에 몸을 포갠 채 쉬고 있다. 반으로 몸이 고...
금발 붙잡은 카멜레온 '표정이 예술'
주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버티는 카멜레온이 해외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카멜레온의 표정과 자세는 드라마틱하다. 금발을 두 손(?)으로 꽉 쥔 것처럼 보인다. 표정도 아주 단호하다.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도 강렬하다.
일부 네티즌...
헉, 강력한 제트 엔진 연기뿜으며 비상하는 독수리?
대머리 독수리 한 마리가 마치 제트기류를 뿜으며 하늘 높이 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트 엔진에서 뿌연 연기를 뿜으면서 쏜살같이 창공을 가르는 비행기처럼 사진에서 독수리도 발에서 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