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작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사진이다. 애벌레가 꽃으로 변장했다. 에메랄드 나방의 애벌레는 꽃을 갉아 먹다가 그 꽃 모양으로 위장했다. 미물로 취급받지만 벌레는 인간으로서는 꿈꾸기 어려운 ‘초능력’을 갖고 있다. 다소 징그러운 애벌레가 아름다운 꽃이 되었다는 사실이 묘...
나비 문신을 한 미국인 여성의 사진이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보기좋은 나비 문신을 한 그녀의 팔에 진짜 나비가 날아 앉았다. 실제 나비는 그림 나비를 친구로 생각했던 것일까. 아니면 우연의 일치에 불과한가. 여성이 꽃무늬 옷을 입었다는 사실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나비가 문신...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다. 한 마리를 담배를 피우고 있고 다른 하나는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다. 고양이가 담배를 즐길 리는 없으니 합성의 결과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사진은 몰래 숨어 담배를 피던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것 같다. ...
사람의 부러움을 사는 뒤태를 가진 견공이 인기다. 화제의 견공은 소파에 팔(?)을 얻고 엎드린 상태에서 TV를 본다. 해외 네티즌들이 이 뒤태를 부러워 하는 이유는 각선미 때문이 아니라 아주 편안해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네티즌이 사진을 촬영 공개했는데,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고 ...
[서울신문 나우뉴스]마치 사람처럼 명상을 하듯 가부좌 틀고 앉아 있는 여우원숭이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23일 영국 일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진 속 여우원숭이는 최근 벨기에 몽스에 있는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촬영됐다.
사진은 찍은 런던 북부 핀칠리의 세바스티엔 드가르딘(...
무엇을 원하는 걸까. 무엇을 원했던 얻어냈을 것 같다. 이렇게 비굴(?)하고 불쌍하면서도 귀엽고 마음을 흔드는 고양이는 많지 않았다.
고양이를 마치 무릎을 꿇은 것처럼 보인다. 앞발은 두 손을 모은 것처럼 딱 붙여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다. 눈은 눈물이 글썽이는지 반짝 거린다. “...
서퍼와 상어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다. 여러 SNS에서 주목을 받으며 진위 논란을 일으킨 사진을 보면, 바다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즉 카이트 서핑을 만끽하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상어가 즐거워(?)하며 쫓아간다. 흡사 주인을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는 강아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