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마당에 야생곰 두 마리가 나타나 치열한 '레슬링(?)'을 펼쳤다. '야생곰 레슬링 사건'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에 위치한 한 주택의 마당에서 펼쳐졌다. 200kg에 가까운 육중한 덩치의 흑곰 두 마리가 사람의 거주 지역에 나타났고,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친 것. 이 광경은 지역 주민에 의해 촬영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되었다.
곰들은 뒷발로 선 채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또 이빨로 상대의 얼굴을 물어뜯었으며, 강력한 펀치를 서로에게 날렸다. 이 곰들은 관목 뒤로 몸을 옮긴 후에도 싸움을 계속 펼쳤으며, '레슬링'은 2분이 넘게 이어졌다. 이 지역은 곰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위치한 주립 공원에 사는 곰들이 서식지가 점점 사라지면서, 사람이 사는 곳으로 종종 내려온다는 것.
한편, 영상 촬영자는 야생동물 보호국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국에 신고를 하면 곰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기 때문이 그 이유다. "곰들과 이웃으로 지내고 싶다"는 것이 촬영자의 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강렬한 푸른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영화 속 ‘스파이더맨’ 복장을 쏙 빼닮은 ‘스파이더 도마뱀’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케냐의 한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이 도마뱀은 머리를 포함한 몸의 절반은 스파이더 맨 복장의 붉은색을, 뒷다리를 포함한 나머지 ...
“빛의 속도로 달리는 강아지”라 불리는 어린 견공의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다. 도그 드 보르도 또는 프랜치 매스티프 종인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는 열심히 달린다. 뒷다리는 공중에 떠있고 앞다리로 땅을 디딘 채 전방으로 질주한다. 자신은 ‘광속 강아지’라 믿겠지만 실제로는 ‘달팽이 ...
날개 길이만 무려 30cm에 달하는 ‘자이안트 나비’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있다.
현지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하노이 지아 람 지역에 사는 당 티 안 뚜예의 집에 수일전 부터 초대형 나비가 집으로 날아와 잡은 뒤 여러장의 사진을 찍고 풀어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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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고래 1초 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다가오는 고래 1초 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가오는 고래 1초 후’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고래 벨루가가 미소를 띈 채 지느러미로 ...
...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7일 보도했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공항 인근에 있는 ‘킬리만자로 골프&야생구역’에서 사는 기린 몬둘리(3)는 이곳 방문객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뜨거운 햇살을 피한다.
몇 해 전, 탄자니아 야생동물 보호단체가 불법 밀렵꾼들로부터 새...
...레슬링'은 2분이 넘게 이어졌다. 이 지역은 곰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위치한 주립 공원에 사는 곰들이 서식지가 점점 사라지면서, 사람이 사는 곳으로 종종 내려온다는 것.
한편, 영상 촬영자는 야생동물 보호국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국에 신고...
한 미국인이 우박 속에 갇힌 개구리를 발견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작은 개구리는 하늘에서 떨어진 우박 속에 들어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여러 가지 설명이 나오는데, 해외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는 한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추정할 수 있다.
작은 덩치의 개구리...
돌고래의 몸에 착 달라붙어 세상 구경(?)을 하는 문어가 포착되었다.
'돌고래를 탄 문어'는 최근 그리스의 생물 학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돌고래를 연구하는 연구팀이 그리스 연안에서 돌고래를 관찰하던 도중 병코 돌고래의 배에 붙은 이물질을 발견했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했는데, 이물질...
일반적인 개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기쁘면 꼬리를 흔들고, 화가 나면 컹컹 짖는 방식이 개들의 감정 표현 방식이다.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과는 매우 다른 방식이다. 그런데, 개의 얼굴에 '눈썹'을 그리면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개에게도 '표정'이 생긴...
... 돌며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다. 위플래쉬가 단순히 카우보이 흉내만 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개 등 위에서 위플래쉬는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각종 다양한 묘기를 선보인다. 이에 동물보호 단체들이 동물학대라고 주장하고 나설 정도.
동물보호단체 측은 “조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