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기
학명: Acer triflorum Kom. (1901).
복자기(문화어: 복자기나무)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단풍나무이다. 갈잎 큰키나무로 키는 15~25m에 이르며 나도박달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 하나에 잎 세 장이 나는 삼출엽이다.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겨울눈은 검은색이고 달걀 모양이다. 작은 잎은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2~4개의 큰 톱니가 있으며 굵은 털이 있다. 가을에 드는 붉은색 단풍이 아름답다. 대부분 암수딴그루로 꽃은 잎과 함께 피며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풀색 꽃이 땅을 향해 핀다. 꽃가지에는 갈색 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거나 회갈색인데 조각처럼 갈라지며 떨어진다. 열매는 단풍나무속답게 시과이며, 겉에 거칠고 빽빽하게 털이 나 있다. 양 날개가 거의 나란히 벌어지는데 그 각도는 둔간이다.
비슷한 나무로 열매에 털이 없고 삼출엽의 작은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예리한 복장나무(Acer mandshuricum Maximowicz), 변종으로 표면에 유두 모양의 털이 나는 젖털복자기나무(A. triflorum for. subcoriacea Komarov)가 있다. (위키)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화산천. 2015년 5월.
앵두나무
학명: Prunus tomentosa Thunb.
앵두나무(Prunus tomentosa)는 중국 원산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높이는 1-3m 가량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 어은동산. 2015년 5월.
아까시나무
학명: Robinia pseudoacacia L. 1753
아까시나무는 콩아과(Faboid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종(種) 이름을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가짜 아카시아(False Acacia)’이...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금송
학명: Sciadopitys verticillata (Thunb.) Siebold & Zucc. 1842
금송(金松)은 구과목에 속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이다. 일본의 고유종이며, 금송과 금송속의 유일한 종으로 근연종이 없는 살아있는 화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