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역을 지낸 유영옥(62·사진) 경기대 국제대학장이 공익근무 요원들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유 학장은 지난 5월26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공익근무요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공익요원 대상 ‘국가안보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노 전 대통령을 “그 ×신”이라고 비하하는 욕설을 했다. 31일 가 단독 입수한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유 학장은 이어 “노무현이 왜 서거냐. 자살이지. 자꾸 거짓말하다 지가 혼자 ×진 거지. 우리가 죽으라고 했나. 지 혼자 ×진 걸 가지고 왜 서거라고 난리냐. 김양숙(권양숙)이 아버지가 지독한 간첩, 빨갱이 아니냐”며 막말을 쏟아냈다.
김 전 대통령에 대해 유 학장은 “어떻게 적지(평양)에서 90분 동안 김정일과 둘이서 차를 탈 수 있냐. 참 우스운 대통령”이라며 “공산화 안 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유 학장은 또 두 전직 대통령 외에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 박지원·정동영·박근혜 의원 등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사람들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만나고 온 사람은 다 죽었다. (김정일은) 재수가 없는 ×”이라며 “이명박이가 만난다고 해서 절대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국회에서 거칠게 항의하고 탁자에 올라간 행동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유 학장은 “그 ×신 같은 것이 때려 부수고도 무죄를 받았다.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다”라고 비난했다.
유 학장은 미국에 대해선 “미국이 ‘6자회담이 열리면 아무리 핵문제가 급해도 천안함 문제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고마운 국가냐. 여러분도 (비용이) 400만원 정도면 되니 열흘만 미국에 갔다 와 봐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 학장은 자신의 이런 발언이 공개될 것을 걱정했는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내 말에 토를 다는 사람은 국방부에 신고해서 혼내줬다. (내가) 명단을 적어내면 (그 사람에게) 안 좋을 것이다”라고 교육생들을 겁박했다. 그는 31일 와의 통화에서 “학자적 양심에 따라 사실 그대로 말한 것이지 절대 비하가 아니다”라며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있을 때도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학문의 자유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 관계자는 “유 학장이 자신의 의견을 너무 노골적으로 이야기했다”며 “교육생들을 조사하고 강사 선정 문제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유 교수의 발언은 민감한 내용이며, 고발되면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서 벗어났기 때문"이라며 "미국은 우리에게 은인과도 같다"고도 했다.
박씨는 또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랐으나 두 번이나 떨어져서 화가 많이 났었다"며 "김대중, 노무현과 같은 좌파, 종북자가 대통령이 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
...사를 받는 국가공무원은 의원면직(사표제출)을 하지 못하게 돼 있다. 퇴직한 이후 조사를 받으면 퇴직금을 제대로 수령할 수 있고, 변호사 개업 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퇴직 자체를 못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늘 그렇듯이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지켜졌다. 안 지켰더라면 한나라당에서 또 탄핵을 ...
...저간에 있었다"면서 "현재 김제동은 아예 방송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Mnet '김제동쇼'의 MC 직을 사퇴키로 한 것으로 안다"고 31일 밝혔다.
측근이 전한 저간의 '사정'은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1주기 추도식과 관련된 일이었다.
4월21일 월드스타 비와 작곡가 김형석,...
"김동길씨
이제 그만 노무현에대한 열등감을 내려 놓으시죠 ㅋㅋ
머 압니다~!!! 80년대 후반 당신이 잘나갔다는거 "이게 뭡니까~??" 라는 유행어로 TV비평과 오락프로그램을 종횡무진했었죠~ 그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치판에 끼어들어 새한당을 창당하고 정주영 왕회장님을 스폰서로 물어서...
...’됐다. 알고 보니 한 심사위원이 에 0점을 줬는데, 그는 ‘의 시나리오가 각본의 포맷이 아니라 소설 같은 형식이어서’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일각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해석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번 심사결과를 놓고 의 제작자인 이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