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크령 씨앗 이삭과 공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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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변 따라 수크령이 여기 저기 피었다.
사람 손이 많이 간 곳에는 갈대보다는 수크령이 훨씬 많이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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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이 익어가는 바랭이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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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갑천.
바랭이가 그물처럼 덮은 숲에 붉은토끼풀 하나가 붉은색 꽃을 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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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이 익어 솜털을 날리는 띠(삡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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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화산천.
띠(Imperata cylindrica)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삐비’, ‘삘기’라고도 한다.
높이는 30~80cm이고, 뿌리줄기는 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마디에 털이 있다. 잎은 모여나고 길이 20~50cm, 너비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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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귀나무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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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지구. 인도를 따라 자귀나무 수십 그루가 자라나는 데 콩깍지를 주렁주렁 매달았다.
자귀나무는 콩목 콩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Albizia julibrissin이다. 원산지는 남동아시아의 이란과 중국, 한국에 이른다. 겨울을 겨우겨우 살아가므로 겨우살이, 오릿길을 지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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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에 흰색 수수알이 열리는 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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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가옆 도로변에 어느 농부가 심은 듯. 수수알이 하얀색이다. 수수는 거피(껍질제거)를 해야 먹을 수 있는데 흰수수는 그냥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수수(Sorghum bicolor)는 벼목 볏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화본과 식물이다. 북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거의 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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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숲에서 노란 꽃을 피운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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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운동장 옆 대나무밭에서 자라는 달맞이꽃. 씨앗도 익어가고 꽃도 피고...
달맞이꽃 위에 꽃게거미 한마리가 조용히 앉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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